김광현 1회 볼넷 4개로 1실점, 만루 찬스도 두 번 허용.<시진= 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광현은 7일 목동구장서 열린 넥센과의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회에만 볼넷을 4개 허용, 1실점했다.
김광현이 1회부터 고종욱 이택근 박병호 김민성에 볼넷을 허용,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넥센의 만루 찬스도 두 번이나 있었다. 1회 31개의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 11개, 볼 20개의 비율이었다. 넥센은 1회말 1사 만루서 유한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고 SK 선발 김광현은 이어진 만루 위기를 뜬볼로 막아냈다.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SK는 두 경기 모두 이겨야 하고 4위 넥센은 최소 무승부만 돼도 준 PO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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