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7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5종목, 코스닥 2종목이 상한가로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G충남방적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로 직행했다 .
SG충남방적은 전날대비 29.95% 오른 2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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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관세 철폐 수혜을 받게 돼 현지에 거점을 마련한 의류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현대제철이 동부제철을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동부제철과 동부제철우는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충청북도와 시설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데다 중국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에 입점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전날대비 30.0% 오른 741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깨끗한나라우도 상한가인 1만4450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아크로스와 케이씨에스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