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지준부리 제도를 실시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수출입은행 증자는 해외투자나 중장기 금융지원 쪽이라는 점에서 보면 발권력보다는 재정에서 부담하는게 바람직하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감에 출석해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지준부리제도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지준을 예치할 때 이자를 지급해주는 제도로 Fed는 2008년 10월부터 은행의 지급준비금에 대해 25bp 금리의 이자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등과 함께 또다른 통화완화 정책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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