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통화정책 방향은 여러 상황을 다 고려해 결정하는게 맞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감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희수 기재위원장은 일부 언론등에서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며 최경환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의사를 물었다. 이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한은 총재가 출석해 있다”며 극구 답변을 부인했다.
이 총재는 이어 “방향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미국이 9월 금리인상을 하지 않으니 (한은 인하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 같다”며 “미국은 인상 계획을 철회한게 아니고 시기를 늦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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