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등장<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의 등장에 9명의 멤버들이 싸늘한 눈빛으로 경계했다. 첫 대면에서 다짜고짜 랩을 하게 됐다.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9명의 멤버들이 첫 회식 자리에서 새로이 합류하는 포미닛 전지윤과 만났다.
캐스퍼는 긴장을 푼 헤이즈에게 "오늘 여기 뭐 있어. 스피커가 왜 있냐고"라고 불길한 예감을 얘기했다.
그러던 멤버들에게 보인 건 바로 새 멤버 전지윤. 헤이즈는 "또 한명의 경쟁자"라고 했고 트루디는 "경계해야죠.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나이를 묻는 멤버들에게 지윤은 "저 90. 효린이랑 동갑"이라고 말했다. 자기소개를 해야 하냐는 지윤에게 "랩 해야죠. 마이크 주세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윤은 먼저 나서 "저 랩 할게요"라고 말하며 환호를 받았지만 이내 "장난이에요 장난"이라고 김을 새게 했다.
이때 산이가 등장했고 지윤은 "편을 가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대화에 낄 수 없으니까 외톨이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한 명의 아이돌 래퍼의 등장에 길미는 "얼마나 잘하나 한번 듣고 싶다"고 했다. 산이는 "지윤이도 똑같이 들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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