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상장 첫 날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는 공모가보다 소폭 낮은 수준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LIG넥스원은 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시초가 대비 6300원, 9.06% 상승한 7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6만8400원에 형성됐으며 공모가는 7만6000원이다.
이날 LIG넥스원은 장 초반 4만7900원까지 급락했다 다시 급등하며 8만8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순수 방위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000억원, 73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