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이형석 사진기자>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는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았다.
개막작은 인도에서 능력있는 독립영화제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Zubaan)'이 선정됐다. 폐막작은 중국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Mountain cry)로, 2005년 노신문학상 수상작인 동명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초청작 75개국에서 총 304편과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21편이 소개된다. 부산 영화의전당을 포함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 메가박스 해운대,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상영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