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웹젠의 계열사 온네트는 PC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의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10월 업데이트한다고 1일 밝혔다.
온네트는 지난 9월 게임전문 기업 웹젠에 피인수된 후, 해외시장에서의 글로벌 게임사업 확대와 회원들에 대한 게임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내부 개편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개발력 및 퍼블리싱 사업력을 높이기 위해 웹젠의 퍼블리싱 사업 인력들과 긴밀한 협의도 시작했다.
게임회원 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온네트는 이날 골프게임 '샷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10월 진행되는 콘텐츠 업데이트의 일정과 주요 내용을 사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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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웹젠> |
새 홈페이지에서 사전 공지한 정식 업데이트는 오는 14일에 게임에 적용된다. 적용되는 콘텐츠들은 주로 게임회원들에 대한 보상을 더욱 다양화시켜 회원들의 만족도를 올리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우선, 서버 내 최상위 레벨의 회원들을 위한 '월드프로II' 신규 타이틀이 추가된다. 해당 타이틀은 160LV이상만 얻을 수 있으며, 보상으로 내구도 무제한과 경험치 40% 혜택을 지닌 '월드프로 공 4PC'를 받을 수 있다.
퍼팅 정확도를 겨루는 재미의 '미니게임'도 추가된다. '미니게임'은 총 10단계로, 매 단계에서 세 번의 퍼팅 기회 중 홀인에 성공하면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싱글 플레이 방식으로 초보자도 즐길 수 있고, 단계별로 획득한 ‘깃발’을 모아 게임 아이템들을 얻을 수도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