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⑧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전 홀 개보수

기사입력 : 2015년10월01일 09:57

최종수정 : 2015년10월01일 09:57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코스인 인천 송도의 잭 나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18홀 전 홀을 개보수 했다. 대회 코스 준비 기간만 약 2년이 걸렸다. 벙커는 6개 증설해 총 벙커는 91개다. 전체 토목 공사 면적은 2만4000㎡(250,000sq ft)다.

대회장 주요 건축물 설치는 지난 7월 말부터 시작했다.

대회 부대시설 및 텐트 건축물 총 면적은1만3000㎡(140,000sq ft) 이상이다. 대회 기간 중 코스 내에 대형 LED Screen 15개가 설치된다. 대회장 내 설치되는 갤러리 이동식 화장실도 50개 이상 마련된다. 갤러리 스탠드는 17개로 총 5500석 규모다. 대회 기간 예상 갤러리 수는 1일 평균 2만5000명이다.

▲1번홀 : 그린 센터 마운드와 뒷부분 마운드 10cm 낮추고 평탄화, 핀 포지션 최소 2~3군데 확보.

▲2번홀 : 그린 벙커 앞부분 마운드 15cm 원 지반을 낮추고 뒷 핀 공략이 쉽게 개조. 페어웨이 IP지역 마운드 50cm 낮게 만들고 디봇 발생 지역을 분산.

▲3번홀 : 그린 센터와 앞쪽 부분을 5cm~8cm을 높여 핀 포지션 확보. 페어웨이 IP 우측 280야드~320야드 지역 4m 폭 축소, 러프로 만들어 갤러리 이동 동선 확보. 그린 좌측 페어웨이 부분은 7홀 티와 인접해 러프로 만들어 갤러리 통행 동선 확보.

▲4번홀 : 그린 뒤쪽 마운드 20cm 원 지반 낮추고 낮은 지역은 20cm 높여서 핀 포지션 확보. 페어웨이 IP 265야드 우측 벙커 20평방미터 정도 좌측으로 확대, 285야드 지점 벙커 증설.

▲5번홀 : 그린 센터에서 뒤쪽으로 마운드와 낮은 지역 평탄화 작업으로 핀 포지션 확보.

▲6번홀 : 그린 앞, 뒤 부분 1m 늘리고 가운데 부분 10cm 높여서 핀 포지션 확보. 페어웨이 280야드 지역 좌측으로 벙커 1개소 신설. 페어웨이 280야드 지역 센터 맨홀 주변 30cm 높여서 디봇 분산. 페어웨이 380~410야드 지역 300평방미터 러프로 조성(페어웨이 센터).
블랙 티 신설(기존 471야드에서 15야드가 늘어 486야드).
▲7번홀 : 그린 우측 앞 부분 원 지반 30cm 높여 핀 포지션 확보. 그린 우측 페어웨이 러프로 전환해 갤러리 통행 동선 확보. 페어웨이 IP 290야드 우측 부분 벙커 신설, 페어웨이 300~340야드 우측지역 러프로 전환.

▲8번홀 : 그린 전체 높낮이 평탄화 작업으로 핀 포지션 확보.

▲9번홀 : 그린 센터 부분 평탄화 작업으로 핀 포지션 확보, 어프로치 우측 지역 러프로 전환.

▲10번홀 : 그린 센터 우측 15cm 높여 평탄화 작업으로 핀 포지션 확보.

▲11번홀 : 그린 우측 앞부분 5평방미터 늘림. 그린 센터 뒤쪽 50cm 낮추고 가운데 부분 높낮이 조정으로 핀 포지션 확보. 페어웨이 IP을 줄이고 좌측부분은 러프로 전환해 갤러리 이동 동선 및 프레지던츠컵 대형 텐트 설치 예정. 페어웨이 285야드 벙커 신설해 난이도 조정. 블랙 티 신설(기존 430야드에서 20야드 늘어나 450야드).

▲12번홀 : 그린 전체 5~10cm 높낮이 조정으로 핀 포지션 확보. 그린 뒤쪽 마운드 50cm 낮춤. 페어웨이 230~270야드 우측지역 러프로 전환해 갤러리 이동 동선 확보. 12홀과 16홀 사이 페어웨이 러프로 전환해 갤러리 이동 동선 확보.

▲13번홀 : 그린 센터에서 우측지역 마운드 원지반 20cm 낮추고 핀 포지션 확보. 그린 앞 부분 벙커 신설.

▲14번홀 : 그린 앞 부분 5cm, 뒤쪽 부분 10cm, 센터 좌측 부분 원 지반 15cm 낮춤. 페어웨이 좌측 285야드 지역 좌측으로 벙커 신설.

▲15번홀 : 그린 전체 높낮이 조정으로 핀 포지션 확보. IP 지역 우측 벙커 20평방미터 늘어남(기존벙커 늘림). 페어웨이 280야드 지역 우측 멘홀 주변 30cm 높여 디봇 분산. 페어웨이 어프로치 우측 지역 러프로 전환해 갤러리 이동 동선 확보.

▲16번홀 : 그린 앞부분 5cm 낮추고 센터 및 뒷부분 높낮이 조정으로 핀 포지션 확보. 페어웨이 290야드지역 멘홀 30cm 높여 디봇 분산.

▲17번홀 : 그린 전체 높낮이 조정으로 핀 포지션 확보. 그린 뒤쪽 벙커 제거로 선수 이동 동선 확보.

▲18번홀 : 그린 센터 마운드 10cm 낮추어 핀 포지션 확보. 페어웨이 230~270야드 좌측 지역 러프로 전환해 갤러리 이동 동선 확보. 그린주변 페어웨이 러프로 전환해 갤러리 이동 동선 확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전경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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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