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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헝다 “감바오사카전 한골당 10억원, 승리땐 11억원” 화끈한 보너스
[뉴스핌=대중문화부] 광저우 헝다와 감바 오사카와의 2015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이 30일(한국시각) 밤 9시 펼쳐지는 가운데 승리 수당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광저우 헝다가 승리수당 600만위안(약 11억원), 골득실 1골당 500만위안(약 9억4000만원)의 수당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광저우 헝다는 스콜라리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양 팀의 한국 선수로는 광저우 헝다에는 김영권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고 감바 오사카에는 오재석이 역시 수비수를 맡고 있다.
광저우 헝다의 보너스 소식을 접한 하세가와 겐타 감바 오사카 감독은 “우리는 스포츠맨십에 입각해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감바 오사카는 전북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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