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올림피아코스전.<사진=아스날 공식 트위터> |
[챔피언스리그] 아스날 골키퍼 자책골, 첼시 골대 불운 … 프리미어리그팀 망신
[뉴스핌=대중문화부] 첼시와 아스날이 패배로 프리미어리그팀이 체면을 구겼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_포르투 원정전에서 골대 불운에 1-2로 패했고 아스날은 올림피아코스와의 홈경기에서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겹치며 2-3으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아스날은 전반 40분 골키퍼 오스피나가 자책골을 허용했다. 코스타스 포르투니스의 코너킥을 아스날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가 골대 안에서 막아내 자책골을 기록,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아스날은 후반전 산체스의 헤딩골로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불과 1분 만에 핀보가손에게 결승골을 허용,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며 조 최하위에 처졌다.
첼시는 후반 8분 뒤 코스타가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골대 불운에 결국 경기를 내주며 1승 1패를 기록, 조 선두에서 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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