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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김희애가 괴한을 체포했다. <사진=SBS ‘미세스캅’ 방송 캡처> |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7회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때문에 괴한에게 납치되는 최영진(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괴한에게 목이 졸린 채 납치된 영진은 전기 충격기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영진은 괴한과 몸싸움 끝에 괴한을 체포했다.
이후 영진은 자신을 찾으러 나온 최남진(신소율)에게 “당분간 하은이 데리고 친구 집 가 있어. 하은이한테 아무 말 하지 말고”라고 지시했다.
이어 영진은 괴한을 끌고 갔다. 그는 괴한에게 누가 시켰는지 물었지만 괴한은 중국말로 “어디 죽여봐”라고 말했다.
이에 화가 난 영진은 “끝까지 말 안하지? 어디 살려달라는 말도 중국말로 하는지 보자”며 이를 갈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