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KPGA]이수민,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서 시즌 2승 겨냥

기사입력 : 2015년09월29일 10:2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이수민(22·CJ오쇼핑)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유일한 매치플레이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2억원)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

대회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CC(파72·6926야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이수민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32명과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상위 시드선수 32명을 포함해 총 64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를 2연패한 선수는 아직 없다. 군복무로 인해 2014년과 올 시즌 자리를 비운 강경남(32)을 제외한 역대 우승자가 모두 참가한다. 대회 2회 우승자 탄생 여부도 관심거리인 셈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휘(23)를 비롯해 SK텔레콤오픈 우승자 최진호(31·현대제철), 넵스 헤리티지 2015 우승자 이태희(31·OK저축은행) 등이 출동해 시즌 2승 선점을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여기에 올 시즌 개막전인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공동 2위 등을 거둔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투디오)과 2013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준우승 등으로 KPGA 명출상(신인상)을 거머쥔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 작년 본 대회에서 준우승 거둔 후 참가한 2014 보성CC 클래식에서 2위에 오른 최준우(36·코웰) 및 2014 시즌 7개 대회에서 톱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2014년 KPGA 명출상을 수상한 박일환(23·JDX멀티스포츠) 등이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2012년 KPGA 상금왕 김비오(25·SK텔레콤)와 제56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형태(38), 아마추어와 프로로서 한국오픈을 우승한 유일한 선수인 ‘숏게임의 달인’ 김대섭(34· NH투자증권)과 2013 KPGA 장타상 수상자 김태훈(30·JDX멀티스포츠) 등도 우승에 나선다.

2010년 시작해 6회째를 맞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스트로크플레이와는 달리 각각의 홀에서 상대보다 좋은 스코어를 내야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거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우승자로는 ‘승부사’ 강경남(32)이 2010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것을 비롯해 KPGA 통산 5승의 주인공인 2011년 우승자 홍순상(34),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장타상을 거머쥔 2012년 우승자 김대현(28·캘러웨이),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2013년 우승자인 김도훈753(26·신한금융그룹), 2009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2014년 본 대회 우승으로 매치플레이 최강자로 우뚝 선 이기상(29) 등이다.

개인 통산 7승(국내 6승, 아시안투어 1승)을 거둔 박노석(48)이 예선전 1위로 본선에 뛰어 들었다. 박노석은2010년 초대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강경남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해 KPGA챌린지투어 상금왕 출신 이상엽(21)이 2위로 통과했고 ‘부산갈매기’ 신용진(51·히로아키골프) 또한 28위로 예선전을 통과해 본 대회에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됐다.
 
한편 대회 기간 중 10월 3, 4일 양일간 주요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 ‘KPGA 해피 포토존’ 을 운영해 주요 선수들과 사진 촬영 후 현장에서 직접 액자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플라자에서는 데상트코리아 (데상트, 르꼬끄스포르티브,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등) 제품을 70~8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수민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