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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의 개막식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MBC `아육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육대' 개막식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개막식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추석을 맞이하여 개최된 '아육대' 특별 공연에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막식 공연에서는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무대를 선보였다. 대만을 점령한 인피니트, 일본 열도를 녹인 카라, 유럽에 진출한 블락비, 중국 대륙을 점령한 엑소가 각각의 언어로 색다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MC 전현무가 "케이팝의 원조, 조상이 나올 것"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관객석에서 노래를 시작한 특별 가수는 바로 보아로 분장한 개그맨 김영철으로, 충격적인 비중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보아의 'No.1' 열창을 마친 후 자신의 유행어 '힘을 내요 슈퍼파월'을 외쳐 열기를 더했다.
한편, MBC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