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6' 황승언, 나무 막대로 김상중 가격…신동엽 "여기에 못이 박혔잖아?"

기사입력 : 2015년09월26일 22:12

최종수정 : 2015년09월26일 22:12

26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6`에서 황승언이 `나쁜녀석들` 코너에 첫 출연했다. <사진=tvN `SNL 코리아6`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SNL 코리아6' 황승언이 김상중을 가격했다.

26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6'는 배우 김상중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SNL 코리아6'는 김상중이 과거 출연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패러디해 코너 '나쁜 녀석들'을 꾸몄다.

김상중은 신동엽을 잡으러 온 형사 역할을 했다. 김상중이 이때 신동엽에게 위협하며 경고했고 이를 본 황승언은 위기에 처한 신동엽을 위해 나무 막대로 김상중의 다리를 내리쳤다.

김상중은 바닥에 쓰러졌고 "피나"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신동엽은 "화상풍 걸릴지도 모르는데"라며 걱정했다.

신동엽은 황승언이 잡은 나무 막대를 보며 "여기에 못이 박혔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황승언은 "나는 오빠 도와주려고 했지"라며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김상중은 '나쁜녀석들' 속 명대사를 내뱉으면서도 신동엽과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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