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송해, 조우종 지각에 '화 버럭' <사진=KBS2 나를 돌아봐> |
[뉴스핌=대중문화부]'나를 돌아봐' 송해가 조우종의 지각에 화를 냈다. 박명수는 김수미 앞에서 부끄러운 영어 실력으로 망신을 당했다.
26일 재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가 조우종의 지각에 화를 버럭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약속시간에 늦은 조우종을 못마땅해했다. 늦게 나타난 조우종에게 "지금이 몇 시야. 지난주 아주 예뻤는데 오늘은 미운데. 정신 바짝 차려"라고 호통을 쳤다.
조우종은 "만나는 분들한테 공손하게 대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라"는 송해의 질문에 "거기 예의 바르신 분들 얼마 안 돼요"라며 혼내 달라고 부탁했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김수미와 영어 수업을 들으며 영어 실력 밑천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자기소개를 주문하는 외국인 교수 앞에서 자신이 아는 단어를 총동원해 열심히 회화를 구사했다.
박명수는 그런 김수미를 보며 감탄했지만 자신의 차례엔 단어로만 짧고 굵게 말할 뿐이었다.
박명수는 자신을 "G-Park. 그레이트 팍. 넘버원 컴온"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