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정성화가 홍의현의 실력을 극찬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영재발굴단' 정성화, 홍의현 '레미제라블' 실력 '극찬'…"아시아에서 5학년 중 제일 잘한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영재발굴단' 정성화가 홍의현의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뮤지컬 영재 홍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의현 군은 3년 전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고 뮤지컬에 푹 빠진 후 뮤지컬 영상을 돌려보며 혼자 뮤지컬을 연습했고 많은 등장인물들의 노래와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누구에게도 노래를 배워본 적이 없이 혼자 독학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홍의현 군은 레미제라블 대사를 위해 영어는 물론 프랑스어까지 공부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레미제라블 오리지널 제작팀의 제작진은 홍의현 군의 노래에 놀랍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을 맡은 정성화 역시 홍의현 군의 실력에 감탄했다.

정성화는 "만 10살이 노래를 저렇게 부르는 거냐. 멋지다"며 "내가 볼때는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5학년 중에 네가 레미제라블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영재 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