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28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부녀들이 명절을 맞아 음식 준비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 28회에서는 명절을 맞아 음식준비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와 이예림은 추석 음식을 준비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직접 부친 동태전을 먹였고, 예림은 "안 익었어!"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생선은 회도 먹어!"라며 버럭했다. 이후 억지로 잡채를 먹여 이예림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반면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에 "송편 만들어 봤어?"라고 묻자, 조재현은 콧방귀를 뀌고 자신이 만든 송편을 보더니 "팔아도 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세리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에게 "제발 부탁인데, 시집 좀 가라"라며 폭풍 잔소리를 듣는다. 이에 박세리는 "님이 어딨냐고, 님이 없다고"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덕화는 부모님의 묘를 찾아가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7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