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두번째 스무살' 9회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9회에서는 차현석(이상윤)이 하노라(최지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김우철(최원영)에게 밝힌다.
대학 축제 때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하노라의 모습에 차현석과 김우철은 과거 20년 전 하노라에게 반했던 때를 회상하며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김우철은 잠자리에 들지 못한 채 "똑같아. 그때 하고"라며 계속 하노라만 생각한다. 차현석은 하노라의 일상을 몰래 지켜보며 "내가 미쳤지, 미쳤어"라고 자책한다.
김이진(박효주)는 김우철과 차현석의 단합대회를 준비한다. 이 말을 들은 김우철은 "뭐하러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냐"며 당황해 한다.
차현석을 찾아간 김우철은 논쟁을 벌이다 "무슨 자격으로 나한테 그런 말을 하냐"고 물었고, 차현석은 "하노라 좋아하는 자격이다. 어쩔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수(김민재)는 김우철의 책상을 몰래 열었다가 하노라와 김우철의 이혼 공동 합의서와 각서를 발견한다. 그는 자신이 입학한 후 이혼하기로 한 내용에 큰 충격을 받는다.
tvN '두번째 스무살' 9회는 2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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