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 딘딘의 갑작스런 폭로에 `당황`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딘딘이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김효진, 후지타 사유리, 배기성,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딘딘은 "이영자를 17살 쯤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영자는 "나는 딘딘을 본 적이 없다. 그때면 내가 중년일때"라고 말하자, 딘딘은 "그때가 자숙기간이셨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갑작스런 폭롱 당황한 이영자는 "야! 조용히해"라고 말했고, 이후 남편이 애 같아서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은 이영자가 딘딘에게 "남편이 이러면 어떻게 할거냐?"며 말실수를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커밍아웃 했었냐"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고, 딘딘은 " 저 여자 엄청 좋아한다. 여성분들 사랑한다"며 재치있게 받아넘겼다.
특히 주변에 예민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갱년기 때 난청이셨는데 엄청 예민하셨다. 누나와 치킨 시켜먹을까? 하면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르셨는데 용돈을 달라하면 안 들리는 척하셨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