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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서 김용건, 이경규, 강석우의 과거를 재조명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궁이'에서 김용건, 이경규, 강석우의 과거를 재조명한다.
25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는 아빠들의 잘 나갔던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김용건, 이경규, 강석우의 숨겨진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천만배우 하정우의 아빠 김용건은 연예계 대표 베스트드레서로 꼽힌다. 코디도 없고 협찬도 받지 않는 김용건은 옷이 마음에 들 때까지 입어봐야 직성이 풀린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김용건은 방송정지 스캔들로 연기 인생의 최대 고비를 맞은 적이 있는데, 당시 '의리' 때문에 총대를 멨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12년만에 밝혀진 김용건의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오늘날 이경규를 만든 대표 프로그램 '일밤-몰래카메라' 당시 이경규에게 몰래 카메라를 당했던 당사자들의 심경고백이 공개된다.
이경규는 영화감독을 꿈꾸며 영화 '복수혈전'을 만들었으나 대실패를 경험했다. 영화의 실패로 이경규가 '이것'까지 했다고 전해 어떤 것인지 궁금케 한다.
이경규는 욱하는 성질로 유명하지만 사실 애처가를 넘어선 공처가라며, 개그맨 표영호가 '아내 눈치 보는 이경규'에 대해 과감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방송가를 이끄는 '규라인'의 특별 인맥관리 방법도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엄친아, 엄친딸의 소문난 아빠 강석우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강석우의 전선기를 안겨다 준 멜로 바이블 영화 '겨울나그네'를 시작으로 톱 여배우는 모두 강석우 차지였다고 전한다.
이어 강석우가 단 2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을 결심한 사연도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한편, MBN '아궁이'는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