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규현·존박·랩몬스터, S대 PD보다 높은 아이큐 인증 <사진=SBS 런닝맨>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규현과 랩몬스터, 존박이 S대 출신 PD보다 높은 IQ로 '뇌섹남'임을 인증했다.
26일 재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397회는 트루개리쇼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규현, 원더걸스 예은,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무인도 탐험 레이스에 앞서 출연진은 IQ 테스트를 진행했다. 게스트와 '런닝맨' 멤버들은 순서 맞추기와 어휘, 토막 짜기 등의 문제를 풀며 제작진 대표로 출전한 명문 S대학교 출신의 PD와 대결을 펼쳤다.
검사 결과 담당 PD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출연자는 존박과 규현, 랩몬스터였다. 존박은 유연한 사고방식과 뛰어난 사교성을 바탕으로 문제 흐름 파악에 두각을 나타냈다.
규현은 전형적인 이과형 인재로 집중력과 수리 풀이 능력이 우수했다. 규현은 하위권이 아닌 것에 안심하며 겨우 마음을 놓았다.
마지막으로 랩몬스터는 출연진 중 언어 능력이 독보적으로 뛰어났다. 동료들은 랩몬스터가 당연히 뽑힐 것을 예상했고, 세 사람은 담당 PD를 제친 보상으로 무인도 생존에 필요한 생수 한 병을 제공 받았다.
'트루 개리쇼' 특집임에도 개리는 가장 낮은 IQ로 굴욕을 당했다. 멤버들의 IQ 역시 공개된 가운데, 이광수는 최하위 3명을 궁금해했다.
공개된 IQ 순위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유재석이었다. 제작진은 최하위 멤버들을 성으로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이광수 하하 개리가 IQ가 가장 낮은 최하위 세명으로 등극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