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AP/뉴시스> |
추신수, 3경기만에 안타 2볼넷 멀티출루 ... 타율 0.271, 텍사스 9-3 승, 매직넘버 8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3경기만에 안타를 작성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타점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71.
추신수는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1루수 땅볼, 팀이 0-1로 뒤진 4회에는 삼진에 그쳤다.
5회 무사 3루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선발 투수 듀브론트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벨트레의 3점홈런으로 홈에 들어왔다. 시즌 81번째 득점
이어 추신수는 팀이 7-2로 앞선 7회 1사 주자없는 상황 네 번째 타석에서 교체 투수 레온의 볼을 또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9회 1사 2루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바뀐 투수 알바레즈의 2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쳐냈다. 배너블을 홈에 불러들여 시즌 71타점도 기록했다.
텍사스가 10-3으로 승리, 지구 우승 매직넘버도 8로 줄였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