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3단 자전거의 달인 69세 할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SBS> |
24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69세 이광석 할아버지의 놀라운 묘기가 공개된다.
이광석 할아버지는 바퀴 3개가 층층이 쌓인 3단 외발자전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이는 할아버지가 직접 만든 자전거로 높이가 2m 가까이 된다. 그렇다보니 타고 내리기조차 쉽지 않지만 남다른 균형감각과 힘으로 할아버지는 자전거에 몸을 싣는다.
놀라운 것은 할아버지는 허리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디스크 환자였다는 사실이다. 허리 건강에 좋다는 외발자전거를 타기 시작해 꾸준히 운동한 결과 지금의 건강을 되찾았다.
할아버지의 묘기와 같은 고공 자전거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순간포착 제작진은 할아버지에 기상천외한 미션을 권했다.
할아버지가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24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