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라 골.<사진= 맨유 공식 트위터> |
루니·페레이라·마샬 골 폭발… 맨유, 입스위치에 3-0승 캐피탈원컵 가볍게 16강
[뉴스핌=대중문화부] 주전 선수들을 투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니, 페레이라, 마샬의 골로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24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캐피탈 원 컵(리그컵) 32강 입스위치타운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물론 맨유가 초반부터 경기를 장악했다. 전반 22분 블린트의 패스를 받은 루니가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4분에는 페레이라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이후 맨유는 후반 24분 마샬을 투입시켰고 마샬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트려 판 할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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