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94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C `이브의 사랑`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94회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94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가 공장 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날 방송에서 구강민(이동하)는 폐소공포증으로 떨고 있는 켈리 한(진서연)을 찾아가 그가 바다를 떠올리며 공포를 느끼게 됐다는 말을 듣는다.
강세나(김민경)는 구인수(이정길) 회장에게 "켈리 한의 기억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인수 회장은 켈리 한의 담당의사에게 전화해 "그 환자의 기억을 조작해주게"라고 지시한다.
구인수 회장은 자식들을 모아놓고 공장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한다. 그러자 구강모(이재황)과 진송아는 노조위원장을 만나 "우리 회사가 존립하는 한 제1공장은 우리화 함께할 겁니다"라며 "직원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한다.
이에 매각이 결정된 제1공장 노동자들이 파업 농성에 돌입한다. 파업 농성에 동참한 진송아에게 켈리 한은 "현실을 직시하세요. 회사는 지금 위기 상황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진송하는 "정리해야 할 건 우리 회사 직원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들이 속한 첸 컴퍼니입니다"라고 소리친다.
한편, MBC '이브의 사랑' 94회는 24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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