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 토트넘 공식 트위터> |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손흥민, EPL 6라운드 베스트 11 “최고의 활약한 미드필더”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각) 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에 손흥민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덴 아자르(첼시), 리야드 마흐레즈(레스터시티)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로 뽑혔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후반 23분 골을 넣었다. 라멜라가 박스 바로 밖에서 볼을 잡았고 에릭센에게 연결했다. 시야가 좋은 에릭센은 손흥민의 왼쪽으로 정확하게 전달했고 손흥민이 왼발로 연결해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 주변에 2명의 수비수가 있었지만 손흥민을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EPL 데뷔골이었고 에릭센에게는 두 번째 어시스트였다.
6라운드 베스트 11은 손흥민(토트넘)을 포함, 다비드 데 헤아, 후안 마타, 마샬(맨유), 아자르, 쿠르트 주마(첼시) , 알베르토 모레노(리버풀), 달리 얀마트(뉴캐슬 유나이티드), 오디온 이갈로(왓포드), 리야드 마흐레즈(레스터 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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