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발표된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회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 외에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투자 지수다.
현대건설은 세계 건설기업 중 유일하게 2010년부터 6년 연속 상위 10%의 평가 결과를 받은 기업에 부여하는 'DJSI World'에 편입됐다.
또한 3년 연속 세계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업종 선도기업(Industry Leader)으로 선정됐다.
업종 선도기업은 각 산업분야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장기적으로 성공해 나갈 투자가치가 뛰어난 미래기업임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5/09/23/20150923000290_0.jpg)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