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모녀끼리 이태리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유자식 상팔자'에서 모녀들의 이태리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딸 손수아 모녀, 가수 조갑경과 딸 홍석희, 홍석주 모녀, 탤런트 조민희와 딸 권영하 모녀까지 세 모녀가 이태리 여행을 떠나는 '모녀끼리 이태리' 특집 3부의 내용이 펼쳐진다.
이들은 밀라노에 이어 여유가 넘치는 예술의 도시 피렌체로 향한다. 아름다운 길거리 악사의 음악 선율에 취하기도 하고, 중세의 아름다움에 빠지기도 하며 더욱 사이가 가까워진다.
그러나 가까워진만큼 애증관계도 업그레이드 된다. 다른 딸과 다정한 엄마에 질투가 폭발하는 이경실의 딸부터, 영어 울렁증 딸에 분노한 조갑경은 급기야 무리에서 이탈하기까지 한다.
특히 두오모에서 이경실이 조갑경의 딸 홍석희를 유독 챙기며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자 손수아는 "누가 딸인지 모르겠다"며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질투난다. 나는 조갑경 이모랑 친해져야지 생각했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유자식 상팔자'는 23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