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정유석이 강성연에게 기습키스를 한다.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73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가 진예솔을 탓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조강지처' 73회에서는 강성연(유지연 역)이 정유석(도현민 역)의 마음을 부정한다.
이날 강의 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일현은 현실을 부정하며 수정(진예솔)에게 "다 끝났어 다! 이게 다 너 때문이야. 조수정 너 때문이라고!"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반면 경순(김지영)은 지연과 형민의 모습을 보고 "아무래도 하나 아빠같은데"라고 말하고, 정미(황우슬혜)는 "진짜 하나 아빠일까?"라고 답한다.
특히 은영(안혜경)은 정미에게 "기다릴거야. 어떻게든 그 사람, 나한테 오게할거야"라며 형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나 은영의 마음을 아는 지연은 "형민씨를 오랫동안 좋아해 온 애야"라며 그의 마음을 부정하려 하고, 형민은 "그래서? 무조건 내가 결혼해야되는거니? 위선떨지마 유지연! 너 자신을 속이지마"라고 말하며 키스를 한다.
이후 형민은 은영, 지연, 정미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절대 안놓칠겁니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23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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