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한류의 내막에 대해 파헤친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한류의 내막을 밝힌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돈벼락 맞은 국내 엔터테인먼트의 성공 전략부터 부작용까지 모든 것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대 대표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대해 살펴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 2869억 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소속 그룹 엑소의 멤버들이 중간에 탈퇴하는 내홍을 겪기도 했다.
탈퇴한 멤버들은 "하루에 세 시간 밖에 못 잤다" "1년에 8000만 원밖에 받지 못했다" 등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SM 측은 "중간에 계약 해지하고 나가는 것은 먹튀"라는 의견이다.
한류 엔터 기업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패밀리 정신의 강조와 '의리, 신의, 신뢰'를 모토로 연예인 존속률이 무려 80%나 달한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수익은 3000억 원이다. 김수현의 한 해 수입은 979억 원이며, 전지현은 광고로만 1000억 원 이상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