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한신 타이거즈 홈페이지> |
구원 1위 오승환, 1주일째 세이브 ‘0’ 왜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이 1주일째 출장 하지 못한 가운데 팀은 0-3으로 패했다.
오승환은 22일 현재 시즌 40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 1위지만 9월 들어 2세이브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부문 2위 야마사키 야스아키(요코하마·37개)와는 3개 차이다.
오승환은 9월 현재까지 총 6경기에서 2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지난 3일 히로시마전서 5-1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고, 9일 요미우리·12일 히로시마전은 동점 상황서 홀드를 추가했다. 13일 경기는 팀이 뒤진 상황에서 등판했다. 22일 요미우리전은 이미 팀이 뒤진 상태라 등판하지 않았다.
결국 0-3으로 패한 한신은 타선이 불이 붙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오승환의 등판 기회도 좀처럼 주어지지 않고 있다. 오승환은 2008년 요미우리에서 뛴 마크 크룬이 기록한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 세이브(41개) 타이 기록 까지 단 1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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