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SBS `미세스캅`에서는 김희애와 손병호의 끝나지 않은 복수전이 펼쳐진다. <사진=SBS `미세스캅`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세스 캅' 김희애의 목숨이 위험하다
22일 방송하는 SBS '미세스 캅' 마지막회에서 영진(김희애)은 "깡패들 싹 다 잡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최근 공개된 '미세스 캅' 예고 영상에서 염과장(이기영)은 강회장(손병호)에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 거라고"라고 소리 지른다. 이는 영진을 두고 강회장이 무리한 복수를 범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강회장은 "세상이 다 미쳐가는데 안 미쳐가는 놈이 이상한 거지"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영진은 어두운 길에서 의문의 한 남자에게 붙잡히고 그 남자는 밧줄로 영진의 목을 졸라 위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진은 "날 죽여도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마지막회에서 영진이 세상의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세스 캅'이 종영을 앞두고 15회에서 최고 시청률 1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한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세스 캅' 마지막회는 22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