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사진=뉴시스> |
손연재 몇 살인데 벌써 내년 리우올림픽이 마지막?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올림픽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
손연재가 22일 갈라쇼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25일~26일 서울 잠실체육관)를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년 올림픽은 또 다른 무대다. 두 번째 올림픽이면서, 내게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다. 결과도 결과지만, 준비하는 기간 동안 후회 없이 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선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5위에 오른 바 있다.
손연재는 지난 슈투트가르트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11위에 그쳤지만 내년 리우올림픽 개인종합 출전권을 획득했다. 내년이면 만 22세가 되는 손연재는 리듬체조에 있어 적지 않은 나이다. 사실상 내년 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이다.
한편 손연재는 이번 갈라쇼에서 한국무용과 리듬체조가 어우러진 아리랑 무대 등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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