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손흥민은 토트넘이 기다려 온 스트라이커” 포체티노 감독 극찬
[뉴스핌=대중문화부]“손흥민은 토트넘이 기다려 온 스트라이커”
좀처럼 선수들에 대해 개인적인 평가를 자제하는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극찬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토트넘이 오랬동안 기다려 온 스트라이커”라며 “손흥민이 판타스틱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모두를 놀랍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빠른 템포로 경기장을 누비는 손흥민은 9번, 10번, 7번, 11번까지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토트넘 감독이 새로운 영웅을 찾아냈다”고 보도했고,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이 나흘 새 2번이나 토트넘의 영웅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 손흥민은 이미 2골을 넣으며 EPL 데뷔골까지 일주일에 세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제 네 번째 골을 목표로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4일 오전 3시45분 홈구장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캐피털원컵(리그컵)서 아스널과 대결을 펼친다. 이어 손흥민은 26일 새벽 3시45분 2015~2016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리그 1위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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