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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빈지노(오른쪽) <사진=장위안 인스타그램> |
빈지노는 21일 밤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진로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정상회담’은 빈지노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한바탕 랩 경연장으로 탈바꿈했다. 먼저 장위안이 나서서 특유의 딱딱한 랩을 선보였다.
장위안은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도시들을 가사 삼아 중국어 폭풍랩을 보여줬다. 이어 새미가 일어나 일명 ‘파라오랩’을 구사했다. MC전현무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생소한 아랍어 랩이 신기한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새미가 랩을 하는 도중 도발하자 바로 샘 오취리가 일어섰다. 샘 오취리는 영어로 새미를 살짝 디스하면서 화려한 랩을 쏟아냈다.
‘비정상회담’ 빈지노는 샘 오취리를 1등으로 꼽으면서 “가사나 리듬감이 장난 아니다. 다만 영어로 랩을 한 게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유세윤은 “저분이 가나 사람인데 가나어를 많이 까먹었다”고 폭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