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바이오기업 세원셀론텍이 21일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과 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가 ‘리쥬브 MTS 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쥬브 MTS 홈 에디션'은 ‘새라제나’가 중국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의 프리미엄 고객을 위해 바이오콜라겐과 산삼줄기세포 파이토스템(식물 캘러스 배양추출물, 미국화장품협회 등재 국제화장품원료), 히알루론산 및 리쥬브 MTS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에스테틱 홈 케어 프로그램이다.
세원셀론텍측은 "새라제나의 ‘리쥬브 MTS 홈 에디션’은 새로운 피부막을 형성하는 ‘리쥬브 매트릭스’의 성분을 리쥬브 MTS의 540개 멸균 미세침이 유효성분의 침투효과를 극대화하는 가운데, 섬유아세포 및 성장인자를 자극함으로써 세포 재생과 피부조직 재건을 유도·촉진하고 피부의 탄력성과 활성화를 최적화해 이상적인 동안피부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지난 3년간의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새라제나의 ‘리쥬브 MTS 홈 에디션’의 작용기전은 세 단계로 이뤄진다.
첫 단계로 바이오콜라겐 농축액인 ‘노보필’을 리쥬브 MTS(멸균 미세침 미용기구)를 이용해 피부 속 깊숙이 흡수·침투시켜 피부 노화 및 손상의 근본 원인인 손상된 콜라겐을 건강한 콜라겐으로 보충하고 피부조직의 기본 구조를 재구축함으로써 피부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재생 지지체를 형성한다.
다음 단계로 히알루론산에 농축된 산삼줄기세포인 ‘스템필’(진생 에디션)이 리쥬브 MTS를 통해 피부 속과 표층에 공급되면 바이오콜라겐으로 재건된 피부구조에 히알루론산이 안정적으로 결합돼 수분 리프팅막 형성과 보호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산삼줄기세포의 생체활성물질이 피부세포에 최적화된 영양과 활성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피부의 ‘리쥬브 매트릭스’ 층을 구축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로 앞선 두 단계를 시행한 후 30분이 경과되면 새로운 피부층이 형성되며, 이후 피부 보호막을 제공하는 ‘루시드 젤’을 그 위에 도포함으로써 완성된다.
새라제나의 ‘리쥬브 MTS 홈 에디션’은 국내에서는 로드숍(서울 명동 본점 및 낙성대점)과 롯데백화점, 그리고 새라제나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롯데인터넷면세점과 롯데부산인터넷면세점, CJ몰과 신세계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