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추석을 맞아 첫 야외촬영을 진행했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이 추석을 맞아 첫 야외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9월 경기도에 위치한 한옥촌에서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65회 녹화에서는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을 비롯해 각국의 비정상 대표 12명 모두 한복을 입고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비정상회담'에서는 특별한 세 가지 코너를 선보인다. 먼저 '돌아온 늦었슈' 코너에서는 추석을 맞아 생긴 각국의 다양한 이슈를 소개한다.
특히 중국 대표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명절 대이동을 맞아 아이를 택배로 보내는 사업이 생겼다"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두 번째 코너 '세계의 전통놀이'에서는 각국의 명절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의 전통놀이인 숟가락 달걀 경주와 노르웨이의 포대자루 점프 놀이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놀이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마지막 코너인 '세계의 전통음식'에서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를 선두로 한 유세윤 팀, 그리스 대표 안드레이스를 선두로 한 성시경 팀, 한국의 자존심을 보여줄 전현무 팀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을 진행했다.
한편, 추석특집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