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심이영이 권성덕의 집으로 들어간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21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66회에서는 집에 들어와 같이 살자는 양회장(권성덕)의 부탁에 성태는 고민한다. 현주(심이영)는 그런 성태에게 아버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드리자며 살자고 말한다.
염순(오영실)은 현주의 결정을 듣고 아쉬워한다. 그는 "질부야, 가서도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살아. 질부가 있어서 외롭지가 않았어"라며 눈물을 흘린다. 현주는 그런 염순을 꼭 안아주며 "저도요"라고 화답한다.
한편 경숙(김혜리)과 봉주(이한위), 수경(문보령)은 성태와 현주로 인해 양회장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경숙은 봉주와 점을 보러 가고 집을 나오지 말라는 점쟁이의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뀐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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