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순위.<사진=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SK 0.001차 6위, 5위~7위 0.5경기차 초박빙 ... ‘박병호 50호 홈런’ 넥센, NC 8연승 저지
[뉴스핌=대중문화부] 넥센이 박병호의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이자 한시즌 최다 루타 358루타 대기록이 터지며 NC의 8연승을 막았다.
양현종과 김광현의 빅매치로 관심을 모은 인천 경기는 KIA가 SK를 7-0으로 완파했다. 양현종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14승을 올렸고 김광현은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하루만에 다시 5위 자리를 롯데에 내주었다. 5위 롯데와 SK의 격차는 승차없이 승률 0.001차. 7위 KIA는 이날 승리로 롯데를 반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22일은 프로야구 세 경기가 펼쳐진다. SK의 패배로 앉아서 5위가 된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박세웅을 선발로 두산의 유희관과 맞붙는다. KIA는 광주에서 임준혁을 앞세워 LG의 우규민과 대결을 펼친다. 2위 NC는 대구에서 선두 삼성을 맞아 이재학을 내세워 차우찬과의 선발 대결이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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