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간 순위.<사진=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롯데 아슬아슬 5위, 6위 SK 반경기차 추격, 한화 3연패 탈출, 5위~8위 2경기차 … 넥센 연패 탈출
[뉴스핌=대중문화부] SK가 2연승을 거두며 6위로 점프, 5위 도전에 나서고 있다.
KIA를 8-4로 꺾은 SK는 자리를 맞바꿔 0.5경기 앞선 6위로 뛰어올랐다. SK는 5위 롯데를 반경기차로 추격중이다. KIA는 7위로 하락했다. 3연패를 당했던 한화는 두산에 한점차로 승리, 5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로써 5위 롯데와 8위 한화와의 격차는 2경기차로 좁혀졌다.
넥센은 LG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4위 두산과는 3경기차.
20일 프로야구 경기는 총 5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K는 인천에서 세든을 선발로 KIA와 다시 맞붙는다. KIA 선발은 박준표. KIA는 양현종과 스틴슨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마운드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SK에 반 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5위 롯데는 1위 삼성과 대구에서 만난다. 양팀 선발은 각각 레일리와 윤성환이다. 한화는 대전에서 김민우를 선발투수로 두산의 니퍼트와 2연전을 펼친다.
마산에서는 2위 NC와 3위 넥센의 대결이 진행된다.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NC는 해커를 선발로 넥센은 피어밴드가 예고돼 있다. 잠실에서는 LG의 루카스와 kt 저마노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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