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가위 잡아라] 유통·식품업계 “경기회복 신호탄 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석 예약판매부터 매출 호조…명절수요 부활 조짐

[뉴스핌=강필성 기자] 올해 추석을 맞아 유통·식품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연중 가장 선물세트 수요가 많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선물세트의 일선 유통점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업계에서는 추석이 경기회복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추석선물세트 예약 수요는 예년보다 두자리 수 이상 성장했다.

이마트는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7.6%% 늘어났고 신세계백화점도 14.5% 신장하는 등 성장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아울러 홈플러스 역시 80%대 신장율을 기록했고 롯데백화점 역사 12.4%의 성장률을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중 가장 높은 5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같은 성장은 대부분 커피·차 등 저가 선물세트가 주도했지만 1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역시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치중심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보다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본격적 판매가 시작되는 이번 주부터는 유통업계의 고객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는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서울역 대합실에서 선물세트를 수령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선보였고 신세계는 모바일 앱을 통해 ‘명절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매장별 인기상품이나 추석선물 제안, 나에게 맞는 선물세트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은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5만원대 과일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일선 유통업체서 추석 선물세트가 호조를 보이면서 제조사들의 움직임도 숨가빠졌다.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면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제품 구색을 선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반응은 뜨겁다. CJ제일제당과 동원F&B는 추석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판매가 잘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며 “신선식품의 가격이 오르면서 안전한 가공식품 수요가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의 추석선물세트 경쟁은 지금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번 주말인 19일,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추석연휴까지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부진했던 명절 선물세트가 올해 추석에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