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K STAR 캡처> |
이대호 3경기만에 안타, 타율 0.296… 소프트뱅크 최단기간 퍼시픽리그 2연패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이대호는 17일 후쿠오카현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6.
이날 이대호는 1회 2사 1, 2루 첫타석서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후 3회에는 중견수 뜬공, 5회에는 땅볼, 7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5-3으로 승리, 2년 연속 퍼시픽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고 최단 기간 퍼시픽리그 우승 기록도 세웠다. 이전 기록은 1964년 난카이와 1995년 오릭스의 9월19일이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