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SPOTV 캡처> |
강정호, 시카고 컵스전 8경기 연속안타로 타율 0.287 ... 피츠버그 연장 12회 2-3패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7일(한국 시각)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7.
2회 1사 첫타석에 나선 강정호는 아리에타 6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결대로 밀어쳐 안타를 때려냈다. 8경기 연속안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강정호는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땅볼,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2-2 동점 상황서 10회 네 번째 타석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12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피츠버그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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