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바테전.<사진=레버쿠젠 공식 트위터> |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바테 4-1로 꺾고 E조 선두 ... 치차리토 데뷔골, 찰하노글루 2골
[뉴스핌=대중문화부] 바이에른 레버쿠젠이 바테를 꺾고 E조 선두에 등극했다.
레버쿠젠은 1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1차전에서 바테 소리소프에 4-1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전반 4분 레버쿠젠은 메흐메디의 골로 기분좋게 앞서 갔다. 메흐메디의 오른발 슈팅으로 찬 볼이 그대로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바테 소리소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3분 밀루노비치가 골을 성공시켜 동점이 됐다. 전반전은 이대로 끝이 났다.
비르셀로나가 후반전에 세골을 몰아 붙였다. 후반 2분 벨라라비의 패스를 넘겨 받은 찰하노글루가 추가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14분 치차리토가 레버쿠젠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3-1로 만들었다. 치차리토가 후반 27분 키슬링과 교체된 가운데 마지막골은 찰하노글루의 페널티킥골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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