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9월(상하이애니팡)·11월(애니팡 맞고)·12월(애니팡 글로벌) 신작 상승동력을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상하이 애니팡은 이달 안드로이드(8일), iOS(11일) 론칭을 했고 14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인기순위 2위를 기록했다"며 "지난 11일 애니팡2·애니팡·애니팡 사천성 등과 크로스 프로모션을 하면서 이날은 구글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이팡맞고는 오는 11월 국내시장서 카카오를 통해서 론칭을 할 예정"이라며 "애니팡 글로벌(가칭이며 애니팡2의 글로벌 버전)이 12월 독일 'aeria.com'을 통해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1분기 중에 애니팡3 국내시장(카카오 론칭) 출시를 예상했으며, 신작들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4분기 부터로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