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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이재황, 이정길 의심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시아버지 이정길의 자작극을 의심했다. 그는 끝내 김민경의 악행 증거를 찾아내 압박했다.
15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진송아(윤세아)와 구강모(이재황)은 JH그룹 회장 구인수(이정길)의 자작극을 의심했다.
JH그룹 차남 이동하(구강민 역) 역시 강세나(김민경)가 연루됐음을 인지하고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이정길은 "내 말을 믿지 못하겠냐"고 말했고, 강세나가 목발을 짚고 들어와 의혹을 부채질했다. 이정길은 "별의 별 수모를 겪는다"며 한탄했다.
하지만 송아는 이내 세나의 악행 증거를 찾았다. 송아는 가발과 모자를 들고 강세나의 방에 가서 그를 압박했다.
송아는 쓰레기통을 뒤져 가발과 모자를 찾아냈고, 세나는 "이 더러운게 뭐냐"며 가위로 모자와 가발을 자르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니가 한 증거라는거 잘 봤다. 괴한쇼 연출했으니 경찰서 가야겠다"고 말하며 나가버렸다.
MBC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