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AP/뉴시스> |
추신수, 휴스턴전 두번째 타석서 13경기 연속 출루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두 번째 타석서 몸에 맞는 볼로 1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 시각)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 3회 1사 1루서 상대 선발 스캇 카즈미르에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상대 실책으로 2루로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1회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초구를 받아쳐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전날 시즌 18호 홈런 포함 3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 추신수는 카즈미어를 상대로 통산 타율 3할1푼8리(22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