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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조강지처' 정유석, 아빠 보고싶단 말에 울컥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66회 정유석이 강성연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형민(정유석)은 "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어"라고 지연(강성연)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형민의 전화를 받은 하나(최지원)는 자신과 데이트를 하자고 하고,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형민은 하나에게 "아빠 보고 싶을 때마다 아저씨한테 전화해"라고 하지만, 하나는 "우리 아빠가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그를 안타깝게 했다.
하나와 형민이 만나는 것이 달갑지 않은 지연은 형민에게 하나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지만, 형민은 이제와서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다.
성호(황동주)는 '셋만 낳으면 우리 엄마 평생 소원 이뤄주는 건데'라고 마음먹으며 정미(황우슬혜)와 아이를 가지려 하지만, 갑작스런 행동에 깜짝 놀란 정미는 그를 침대에서 떨어뜨려 버린다.
'위대한 조강지처' 66회는 14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