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심이영은 권성덕에게 과거 김혜리와 고부관계였다는 사실을 말하겠다고 김혜리에게 밝힌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과거 김혜리와 고부관계였다는 사실을 말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61회에서 봉주(이한위)는 성태(김정현)가 외삼촌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상견례장을 뛰쳐나온다.
경숙(김혜리)은 성태(김정현)와 현주(심이영)에게 현주의 시어머니였다는 사실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경숙은 "너와 고부지간이었으면 고부지간이었지. 이젠 남남이잖아"라고 사정한다. 이에 현주는 "아버님 기만하라고요?"라며 완강한 태도를 보인다.
한편 수경(문보령)은 경민(이선호)에게 아버지가 루루화장품 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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